지니 TV오리지널 새 드라마 '마당이 있는 집' 김태희 캐스팅
올 6월 첫 공개하는 지니 TV 오리지널 '마당이 있는 집'에 김태희가 캐스팅되었다. '마당이 있는 집'은 동명의 베스트셀러 소설을 원작으로 한 드라마로 뒷마당에서 나는 수상한 냄새로 인해 다른 삶을 살던 두 여자가 만나 일어나는 스릴러물 입니다. 여기에 김성오 최재림 임지연이 캐스팅되어 기대감이 모아지는 드라마네요. 김태희는 다양한 작품을 통해 여러 캐릭터를 연기해 왔는데요. 이번 미스터리 스릴러 장르에서 어떤 존재감을 보여줄지 궁금합니다. 또 이번에 인기리에 종영된 '더 글로이'에서 완벽한 악녀 역할을 보여줬던 임지연이 이번에는 가정폭력 피해자역을 맡아 비루한 현실에서 탈출을 꿈꾸는 캐릭터를 어떻게 표현할지 기대가 높아지고 있습니다.
소설 '마당이 있는 집'
소설은 2016년 4월 9일 토요일부터 시작되며 주인공인 주란과 상은의 관점에서 진행된다. 김주란이 마당이 있는 집으로 이사간지 얼마 지나지 않아 마당에서 악취를 맡고, 그 곳에서 사람의 손가락을 발견하면서 시작됩니다. 남편인 박재호(소아과의사)에게 이야기했지만 남편이 다시 확인하고는 착각이었다고 말합니다. 그러나 그날 저녁 남편은 자리를 비웠고, 아침에는 내낸 집에 있었다고 이야기한다. 상은(매트리스 판매)은 폭력적인 남편 김윤범(제약회사영업)에게서 폭언과 멸시를 받고, 임신한 몸으로 친청 엄마에게 갑니다. 그리고 다음날 경찰로부터 남편이 저수지에서 변사체로 발견되었다는 연락을 받게 되면서 스토리가 이어집니다.
책 리뷰를 보는데 벌써부터 정주행 드라마가 하나 생긴 것 같아 좋으네요. 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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