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집밥' 카테고리의 글 목록 (4 Pag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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집밥28

다슬기?갯고동? 어렸을 때 자주 먹던 다슬기. 요즘은 보기 힘든데, 시골 축제나 장터에서 보이면 꼭 사 먹었었죠. 언젠가 제가 먹고 싶다고 말한 적이 있는데, 어제 남자친구님이 마트에 냉동 다슬기가 있다며 사 왔더라고요. 바로 씻어서 끓였어요.🤭 끝에 모래 씹히는 건 어쩔 수 없었지만, 3번 리필해서 다 먹었네요.ㅎㅎ 제주는 오늘도 비가 오네요. 구독자님들 오늘도 파이팅!!! 2023. 3. 22.
콩나물밥 레시피 콩나물밥 만들기오늘은 점심으로 콩나물밥을 해 먹기로 했어요. 쿠쿠로 콩나물 밥을 해 먹었더니 콩나물들이 실처럼 얽혀서 먹기 힘들었던 생각이 나더라고요. 그래서 믿고 따라 해 먹는 백종원 님 레시피대로 해 먹었어요. 1. 콩나물을 깨끗이 씻어서 준비해 줍니다. 둘이서 먹을 거라 콩나물은 300그램 정도 준비했어요. 2. 물이 끓으면 소금을 한 꼬집 넣고, 콩나물을 뚜껑 열고 삶아줍니다. 5분 정도 삶아주었어요. 삶아진 콩나물은 찬물에 담가서 식혀주고 채반에 두고, 콩나물 삶은 물은 한 김 식혀서 준비해 놓아요. 3. 양념장을 만들어요. 진간장, 다진 대파, 다진 마늘, 다진청양고추, 깨, 참기름 넣어서 만들어요. 고춧가루 추가해도 되는데 저는 안 넣었어요. 4. 한 김 식혀서 준비해 놓은 콩나물삶은 물로 .. 2023. 3. 20.
소고기미역국 만들기 2023.3.10 남자친구 생일이어서 미역국을 만들어봤어요. 평소에 고기 없는 미역국을 좋아하지만, 생일에는 소고기미역국을 해주고 싶어서, 마트에서 국거리소고기를 사 왔어요. 키친타월로 핏기를 제거해 줍니다. 미역을 찬물에 10분 정도 담가서 불려줍니다. 오늘도 역시나 양 조절 실패🤣 저만 그런 걸까요? 유튜브에서 본 건데요, 이렇게 2~3분 정도 바락바락 치대 주면, 끈적한 점액질이 나오는데, 그러면 맛이 훨씬 좋대서 해봤어요. 팬에 참기름 두르고, 미역, 다진 마늘 넣고 볶아줍니다. 물을 자박하게 넣고 끓여줍니다. 끓어오르면 다시 반복. 다시 끓어오르면 이제 물을 충분히 넣고, 청주 반컵, 국간장 1 스푼 넣고 끓여요. 모자란 간은 소금으로 해줍니다. 사골국물 넣은 것처럼 뽀얀 국물이 나왔어요. 완성~ 맛있다고 잘 먹.. 2023. 3. 17.
오늘 점심은 커피와 만두 요즘 먹투력이 올랐어요🥲 아침에 배고파서 깨고요 ㅜㅠ 남친 출근시키자 마자 밥먹고, 포스팅하고, 답방가서 댓글 남기는 틈틈히 앱테크하고, 절약왕 유튜브에서 하라는 것 해보고나면, 보통 12시인데요. 그때부터 바로 배고파요. 배에 그지나 기생충이 들었나생각될 정도😭 그나저나 구독자님들은 오늘 점심은 뭐 드셨나요? 2023. 3. 15.
삼겹살찜 2023.03.09 오늘 저녁 메뉴는 삼겹살찜 구워서 먹는 삼겹살은 수술한 이후부터는 기름진 걸 못 먹는지라 거의 안 먹는데 김치찜에 먹는 건 그나마 먹을 수 있어서 찜으로 먹기로 했다. 묵은지 김치찜은 너무 자주 먹었으니까 ㅎㅎ 냉동실에 있는 오겹살이 양이 좀 부족해서 조금 더 사 오라고 했더니 이게 제일 작은 거라며 500그람 조금 안되는 거 사 오심. 이걸 냉동하기에는 너무 아까워서 해동했던 오겹살은 다시 냉장고행. 내일 김치찌개해 먹어야지 하면서. 키친타월로 핏기제거 후에 소금후추로 밑간을 잠시 해두고 그사이 쌈장 준비하기. 시판 쌈장은 너무 짜고 맛이 없어서 매번 만들어 먹는데, 번거롭긴 하지만 맛있게 먹어줘서 만족함.ㅎㅎ 고추장 1, 된장 1, 다진 마늘 1, 다진청양고추 2, 참기름 1 섞어.. 2023. 3. 10.
닭다리볶음탕 2023.03.08 오늘 저녁밥은 닭다리살로 닭볶음탕을 만들었어요. 닭볶음탕용은 안 먹는 부위가 많아서 생닭다리만 있는 아이로 했어요.ㅎㅎ 재료 닭다리 5개들이 한팩 감자 3개 양파 반 개 대파 한 단 보통 당근이랑 버섯을 넣기도 하는데 우리는 당근을 싫어하니까 패스 재료손질을 하고 데치는 과정을 거치면 비린내랑 불순물이 없어져서 좋아요. 데치는 동안 양념장을 준비합니다 간장 반컵 고추장 1큰술 고춧가루 3큰술 다진 마늘 크게 1큰술 미림 2큰술 굴소스 반 큰 술 후춧가루 넣어서 만들어놔요. 우리는 단맛을 싫어해서 양파도 적게 하고 설탕도 넣지 않았어요 다시다도 안 쓰는데 대신 굴소스가 있으니까요. 재료 하나씩 넣기도 하던데 저는 만들어 놓고 끓이는 게 좋더라고요. 다 데친 후에는 찬물로 씻으면서 지방이.. 2023. 3. 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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